[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기아자동차는 수도권 지역 축구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2009 기아자동차컵 사커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 대회에는 198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으로 지난해 2월 이후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로 구성된 서울ㆍ경인지역의 아마추어 축구 동호회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동호회는 오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가까운 지점이나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kiasoccer.co.kr)에 마련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지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총 384개 참가팀을 모집해 4~9월 지역별 예선 및 본선을 치른 후 오는 9월 12일 결선대회를 열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최종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100만원 등 총 19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브랜드를 축구 마니아들에게 알리고 동호회 축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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