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티브로드가 오는 7일 수원방송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지역별로 디지털HD방송가입자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신규 기능 ▲스마트 기능▲VOD 기능 개선 ▲기능 개선 등 크게 4가지 방향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추가된 홈 포털은 현재 인기 있는 콘텐츠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청구 및 납부 요금 확인이 가능한 ‘TV청구서’와 계정별로 최근에 이용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마이콘텐츠’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음성 검색, USB미디어 플레이어, TV앱 소개, 선호메뉴 바로가기, 사용자 전환하기, 빠른 메뉴 기능, 원격 TV잠금 등 스마트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혼합 결제, 쿠폰 충전시 보너스 비율 상향 조정 등 주문형 비디오(VOD) 관련 기능이 개선됐고 사용자 계정 정보 변경 기능 개선, 리모콘 통합 전원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UI는 티브로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맞춤TV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올해 티브로드는 320메가 초고속인터넷의 서비스 지역 확대, UHD방송의 상용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방송 역시 보다 스마트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티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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