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두바이에 신개념 '브랜드샵' 오픈
"이미지 공고화 기대"
2009-02-23 14:06: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LG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두바이 몰’에 LG전자 프리미엄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LG 라이프스타일 갤러리(Lifestyle Gallery)'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 열린 기념식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현장 점검 및 전략 협의차 방문 중인 남용 부회장과 백우현 CTO, 김기완 중아지역본부장, 더모트보든 CMO등 최고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두바이몰’은 두바이의 중심지인 버즈 두바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세계 최대 쇼핑몰로서 지난해 10월 개장, 올해에만 전세계 관광객 3500만명 정도가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LG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530평방미터의 면적에 각 제품군별로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했으며, 거실, 주방, CEO 집무실 등 실제 제품 사용환경과 동일한 공간으로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LG전자 김기완 중아지역본부장은 “체험 중심의 브랜드샵을 통해 중동·아프리카지역은 물론 두바이몰을 방문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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