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올해 포항에서 홈 9경기 개최
2014-02-04 11:00:39 2014-02-04 11:04:45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이번 시즌에도 경북 포항구장서 삼성 라이온즈의 1군 경기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구구장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의 홈 경기 중 9경기를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 장소를 대구야구장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바꿨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항구장에서 열릴 삼성 홈 경기는 ▲5월20~22일 롯데 자이언츠전(주중 3연전) ▲6월27~29일 한화 이글스전(주말 3연전) ▲7월25~27일 NC 다이노스전(주말 3연전)이다.
 
삼성은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에서 2012년 및 2013년 경기를 꾸준히 치렀고(2012년 3경기, 2013년 10경기), 지난해에는 올스타전이 열렸다.
 
한편 포항구장은 올해 NC 퓨처스(2군) 홈 경기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라이온즈가 2014년 열릴 예정인 1군 경기 9회 경기장소를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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