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월 대량감원이 지난해 1월보다 50% 가까이 폭증한 2227건에 이르렀다고 미 노동부가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대량감원은 한 번에 50명 이상을 감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같은 대량감원 폭증세 속에 1월 해고자수도 23만5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노동부는 집계했다.
미 노동부는 앞으로 수개월간 감원추세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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