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광주 하남공단 중기대출 상황점검
2009-02-27 14:57: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중소기업 대출 만기연장과 보증 확대 등 지원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김 원장은 27일 광주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은행 대표부터 일선 창구 직원까지 만나 금융지원 강화 등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날 오전 금감원이 기업은행 하남공단지점에 설치해 운영하는 '중소기업현장금융지원반'을 방문해, 지역 금융기관들의 중소기업 보증 확대와 만기연장 조치 등의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하남 공단 내 중소기업 2곳의 관계자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들었다.

김 원장은 이후 김홍균 광주상공회의소 부회장, 염홍섭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장 등 광주의 경제단체장과 6개 중소기업 대표, 은행 영업점장 등 16명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지역 경제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 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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