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안정적 상태로 회복 중"
2014-05-11 13:06:57 2014-05-11 13:10:52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급성 심근경색으로 11일 새벽 삼성 서울병원에서 혈관을 넓혀 주는 스탠스 시술을 받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11일 오후 1시쯤 시술 이후 회복 중인 이 회장의 건강상태 등을 전하며 "안정된 상태로 회복 중이며 특이사항은 없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11시쯤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 순천향대 병원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받고 11일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정밀진단을 통해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스탠스 시술 후 입원, 치료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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