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알톤스포츠(123750)는 19일 스타일리시 바이크를 강조한 풋티지 광고로 젊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알톤스포츠의 풋티지 광고는 현재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영 중인 '스타일로그 시즌4'를 토대로 제작됐다. 지난달 방영된 '썸타는 북촌팔경'에 홍종현, 나나, 조민호 등 MC 3명이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자전거를 꼽으며 그에 어울리는 라이딩룩을 선보였고, 이 장면을 그대로 광고로 만들었다.
현 전략에 힘입어 광고 이후 한 달간 20~30대 고객층이 15%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대표적 스타일리시 바이크인 로드마스터 827HA, 816RA, 베네통레이디 등의 판매량 또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 관계자는 "홍종현, 나나 등 패션피플을 모델로 기용해 젊은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고, 스타일리시한 바이크로서의 이미지도 구축했다"며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톤스포츠의 풋티지 광고. (사진=알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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