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2만6217명 선정
2014-06-19 14:45:44 2014-06-19 14:49:59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19일 올해 2만6217명의 설계사를 우수인증설계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보험설계사의 자질 향상과 보험상품 완전판매, 건전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도입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두 협회는 13회 및 25회 신계약 유지율, 모집 실적, 불완전판매 유무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생명보험 1만5045명, 손해보험 1만1172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했다.
 
우수인증설계사는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양 협회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한다. 해당 자격을 얻으면 명함, 가입설계서 등에 인증 로고를 인쇄해 보험영업에 활용할 수 있다.
 
우수인증설계사의 자격 유효기간은 올해 6월1일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1년이며, 인증서와 함께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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