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웨이의 주가는 전날보다 1100원(1.24%) 오른 8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9만7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다시 썼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웨이가 지난해 수익성 레벨업 이후 올해도 완만하게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높은 이익 안정성과 펀더멘털 개선을 입증하고 있다"며 "환경 가전 수요 증가와 서비스에 기반한 렌탈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 국내외 성장 사업 호조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2분기에는 신규 판매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을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나 연구원은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8%,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968억원, 영업이익률은 18%로 컨센서스인 930억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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