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금융감독원이 국제 신협감독자 네트워크(ICURN)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금감원은 27일 신협감독에 대한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와 국가간 감독정보 교환 등을 위해 국제신협감독자 네트워크(ICURN)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등 10개국의 15개 감독기관으로 구성된 ICURN은 신협 감독당국자간 감독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ICURN은 매년 국제신협감독자회의를 개최해 글로벌 금융시장 및 신협산업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그동안 금융감독원은 초청기관으로만 참석했다.
한편 금감원은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국제감독기구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주요 국제감독기구에 회원 가입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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