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나선 LG전자, 찾아가는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2014-09-26 10:36:05 2014-09-26 10:36:05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LG전자(066570)가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를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LG전자는 톤플러스 홍보 일환으로 제품체험,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한 ‘찾아가는 거리 이벤트’를 26일 점심시간(11:00~14:30) 서울 강남역에서 실시한다. 지난 19일 여의도에서 실시한 첫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벤트는 행사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 톤플러스를 직접 체험하고 퀴즈를 맞추거나 포토존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패션코디 촬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톤플러스 헤드셋, 온라인 음악서비스 ‘멜론’ 월 정액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LG 톤플러스는 지난 2010년 출시돼 올해까지 총 5개 시리즈가 출시된 웨어러블 제품이다. 핸즈프리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면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디자인 등이 입소문을 탔다. 특히 올해 출시된 5번째 시리즈 ‘HBS-900’은 명품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재철 LG전자 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 톤플러스는 고품질 음원을 즐기며 패션에 민감한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웨어러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26일 서울 강남역 행사장에서 'LG 톤플러스'를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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