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야구교실 참여 특수학교 모집
2014-10-13 11:31:31 2014-10-13 11:31:3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티볼 수업 프로그램인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특수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허구연의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전국 120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전문 코치진의 티볼 강습과 함께 티볼 장비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대구 지역 특수학교인 대구보명학교 수업 후 다른 특수교육기관의 잇따른 요청과 함께 티볼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의 지적, 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특별히 20개 특수학교를 별도로 모집하게 됐다.
 
이중 1개 학교에는 허구연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이 직접 참여해 야구 지식 등을 강습하고, 함께 게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특수학교는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사무국(070-4680-6823)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 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력과 공동체성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특수학교 대상 야구교실을 계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많은 유소년이 꿈과 목표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리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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