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올 상반기 법률 전문 상담 시작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NHN(대표이사 김상헌)의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7일 정확한 법률 정보를 제공하는 ‘지식iN 법률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상반기 중 오픈을 목표로 6일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답변을 제공할 법률인단을 모집하고, 법률인단은 네이버 ‘지식iN 법률가 전문 상담’ 정식서비스가 올 상반기 시작되면 법률 정보를 제공한다.  
 
김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률 자문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자, 자체적으로 온라인 법률 상담을 진행해 왔다”며 “협회와 NHN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많은 이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인혁 NHN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법률 분야는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에 비해, 전문 정보 및 법률 자문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법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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