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IBK투자증권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이형승 부사장(46, 사진위)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이사 선임안을 주총 안건으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형승 부사장은 다음달 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행시 29회로 재정경제부 서기관, 삼성증권 이사, CJ그룹 경영연구소장, IBK투자증권 자산관리사업부장·IB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는 채수열 한국조세법연구원장(사진 아래)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의안을 결의했다. 채수열 원장은 행시 17회로 재무부 서기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국세심판원장 등을 지냈다.
<이형승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프로필>
▲ 서울대 농경제학과 및 동대학 행정대학원(정책학) ▲ 미시간 주립대 경제학 박사 및 계량경제학 석사 ▲ 재정경제부 서기관 ▲ 삼성증권 전략기획 및 마케팅 이사 ▲ 브이소사이어티 대표이사 ▲ CJ그룹 경영연구소장 ▲ IBK투자증권 자산관리사업부장·IB사업부장(부사장)
<채수열 사외이사 내정자 프로필>
▲ 경희대 법학 박사,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 ▲ 재무부·국세심판소 서기관,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 건국대 법과대 겸임교수 ▲ 국세심판원 원장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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