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울역에 설치된 TV의 화질과 음향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 제품의 사후관리서비스(AS)를 담당하는 자회사 삼성전자서비스가 기차역·터미널 등 공공시설에 설치된 TV의 점검을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기차역·버스터미널·공항 등에 설치된 삼성전자 TV의 화질·음성 점검을 비롯해 디지털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동서울·천안 등 버스터미널 53곳, 서울·용산·대전 등 기차역 24곳, 강남·홍대입구 등 지하철역과 청주·원주 등 공항 33곳 등 총 110곳에서 진행되며, 90여명의 엔지니어가 투입된다.
이강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삼성TV 시청을 보다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에 설치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