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휘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12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에어컨 케어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샘 에어컨 케어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매니저들이 고객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에어컨 작동 점검여부와 송풍팬, 냉각핀, 필터를 세척하고 고압스팀, UV자외선, 피톤치드(Phytoncide) 살균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1회 서비스 이용료는 벽걸이형 8만8000원, 기본 스텐드형 11만1000원, 천정형 15만5000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10% 할인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한샘몰(mall.hanssem.com)에서 ‘세탁기 케어서비스’와 ‘후드 케어서비스’ 등 ‘한샘 홈케어서비스’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5%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노태권 한샘 온라인 사업부장은 “집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 공간에서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 매트리스, 후드, 세탁기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관리 방법이 없어 고민”이라며 “한샘몰에서 준비한 한샘 홈케어서비스로 깨끗하고 건강한 집안을 꾸며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샘 홈케어서비스는 지난 2014년 8월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부엌의 후드(Hood), 다용도실의 세탁기로 케어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한샘 홈케어서비스는 4주간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매니저가 관리하고 있으며, 서비스 후 3개월 내 제품작동에 문제가 발생시 무상 AS를 보장한다는 것이 한샘 측 설명이다.
한샘 에어컨 케어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한샘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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