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에이티젠(182400)은 경영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달 23일 결정했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100억원의 대금이 예정대로 납입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신규 사업의 개발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규 사업아이템 개발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였으며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하여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증으로 신규 발행되는 주식수는 24만7709주이며 발행가액은 보통주 주당 4만37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14일이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회사는 국내외 사업 확장 및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통해사업 성과 달성 및 주주 가치 향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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