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두산밥캣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두산밥캣은 공모가(3만원)을 웃돈 3만600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이후 2700원(7.50%)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호전과 인프라 투자 가능성 등에 꾸준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미국 컴팩시장 규모가 지난해 10만9000대로 향후 성장둔화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장 후 적정가치는 4만2000원으로, 공모가 기준으로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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