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밥캣, 상장 첫날 공모가 웃돌아
2016-11-18 09:04:45 2016-11-18 09:04:4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두산밥캣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두산밥캣은 공모가(3만원)을 웃돈 3만6000원에 시가를 형성했다. 이후 2700원(7.50%)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상장 후에도 1대주주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지분율 59.3%)이며, 두산엔진(082740)도 10.6% 지분으로 주요주주로 남는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호전과 인프라 투자 가능성 등에 꾸준한 이익성장이 기대된다"며 "다만, 미국 컴팩시장 규모가 지난해 10만9000대로 향후 성장둔화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상장 후 적정가치는 4만2000원으로, 공모가 기준으로 40% 상승여력이 있다"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