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대우증권(006800)(대표이사 임기영)이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본사 지하 컨퍼런스홀에서 증권부문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펀드부문과 증권부문으로 직군이 구분돼 있다.
이번 설명회는 증권부문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위한 것으로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인'Prism i'에서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Prism i'서비스는 대우증권이 개발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용 온라인 서비스로 고객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권유대행인을 자문 방법별로 지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자권유대행인은 증권 Live방송, 포트폴리오, 자동응답시스템(ARS),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석길 대우증권 채널마케팅부 부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모집설명회가 투자권유대행인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더 많은 투자상담의 기회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모집설명회는 투자권유대행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증권투자상담사 자격 보유자이면서 전/현직 증권사 투자상담사, 관련업무 경력자, 증권방송 경험자 또는 각종 실전투자대회 입상자 등은 우대한다.
이 밖에 투자카페,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관심있는 개인도 참여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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