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립 61주년 맞아 BI「사랑」으로 정립
2008-03-26 11:37:18 2011-06-15 18:56:52
LG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 BI)를 「사랑」으로 새롭게정립했다. 
 
LG 26일 고객들이 'LG'하면 떠올리고 인정할 수 있는 이미지를 「사랑」으로 정립한다고 발표했다.
 
「사랑」은 LG의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 존중의 경영'을 토대로 한 것으로, LG는 그 동안 고객이「LG 브랜드」에 대해 가지고 있던 친근, 따뜻함, 인간존중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사랑」 이라는 일관된 이미지로 통일할 수 있게 됐다.
 
LG는「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세부 이미지를 ▲제품 및 서비스 측면에서는「편안하고 신뢰할만한」▲구성원 측면에서는「친절하고 배려하며 믿음직한」 ▲조직문화 측면에서는「인간을 존중하고 약속을 지키는」등으로 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구본무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그 어떤 순간에도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우리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LG 브랜드가 고객의 신뢰와 사랑의 상징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은영 기자 (ppara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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