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원 '민간인 댓글' 자료 확보…원세훈 변론 재개 검토
2017-08-14 15:10:33 2017-08-14 15:10:33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로부터 '민간인 댓글'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국정원 회신 자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받은 자료는 '사이버 외곽팀' 등과 관련된 것으로, 검찰은 이 자료를 분석한 이후 오는 30일 선고 예정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변론 재개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