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가 설을 맞이해 15일부터 18일까지(16일 휴무) 연휴 기간 동안 설맞이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할아버지부터 손주까지 3대가 팜랜드를 함께 방문하면 동반인 모두 입장이 최대 50% 할인된다.
무술년 새해맞이 이벤트로는 13일부터 성을 제외한 이름에 '강', '아', '지' 중 한글자 이상 포함돼 있으면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팜랜드 입장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특히 겨울철을 맞이해 입장객을 대상으로 18일까지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중앙광장에서는 빙어낚시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 외 가축 놀이 한마당, 면양과 함께 달려요, 가축 먹이주기, 체험 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설 연휴 기간 축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안성팜랜드가 설을 맞이해 고객 감사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객들은 눈썰매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농협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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