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대출 연계 플랫폼 서비스' 제공
리얼티뱅크·부동산 114와 협약…매물조회 및 상담 가능
2018-05-30 18:07:12 2018-05-30 18:07:1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부동산 종합서비스그룹 리얼티뱅크, 부동산 종합포털 ‘부동산114’와 손잡고 대출 연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은 리얼티뱅크의 대출 플랫폼 서비스 ‘로니(Loany)’에서 소득과 직장, 기존 대출 등의 정보를 입력 시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 등을 사전에 조회할 수 있다. 또 대출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에서는 부동산 매물 검색부터 예상 대출한도와 금리 조회, 대출상품 추천, 대출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IBK다이렉트 대출상담 신청’을 통해 상담을 원하는 지점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기업은행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받는 고객에게 0.1%포인트의 금리감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비대면채널을 통해 신규 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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