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31일 을지로 본점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장학재단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중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일자리 창출 사업’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 한국장학재단의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중소기업형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중소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인센티브 강화 등 청년 취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인재난에 시달리는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오른쪽)과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가운데),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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