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는 것과 관련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아침에 이같은 당부와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행여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안심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고 대변인은 전했다.
태풍 다나스는 20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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