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의 온라인수수료 인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키움증권도 온라인 수수료 최저 수준인 0.015%로 인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동양종금증권이 잇따라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를 각각 0.015%로 낮춘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수수료 인하 경쟁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수료 인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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