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음악 프로그램 ‘슈퍼밴드’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밴드 퍼플레인이 첫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표한다.
26일 JTBC콘텐트허브는 “밴드 퍼플레인이 오는 28일 첫 싱글 ‘The King Must Di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곡은 최근 성료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17 퍼플레인&홍이삭’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공연 직후 팬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자 음원형태로 발매했다.
올해 새 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 곡이다. 앞서 밴드는 지난 2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TOP3를 차지한 퍼플레인은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으로 구성된 밴드다.
특히 양지완과 김하진은 학창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다. 지난 7월 종영된 '슈퍼밴드'에서는 미국 그룹 프린스 앤드 더 레볼루션이 1984년 발표한 앨범 '퍼플레인'에서 따온 밴드명으로 합을 맞췄다. 아트록을 표방했던 팀은 클래식과 록 사이를 넘나들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새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퍼플레인 첫 싱글 커버 이미지. 사진/JTBC콘텐트허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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