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배우 인생 최초 형사 역할 도전
‘더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털털·액션·카리스마 ‘날것의 미’
2020-03-17 11:43:36 2020-03-17 11:43:3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더킹-영원의 군주김고은이 배우 인생 최초 형사 역할 도전을 앞두고, 파격적인 캐릭터 정태을의 첫 포스를 공개했다.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 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 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언어 마술사이자히트작 메이커인 김은숙 작가와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등에서 섬세한 연출을 선보인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0년 상반기 최고 흥행대작으로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더 킹-영원의 군주는 김은숙 작가와 김고은이도깨비이후 3년 만에 재회, 두 번째로 합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고은은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형사 역할에 도전하면서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을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김고은이 맡은 정태을은 어린 시절, 친구들이 백설 공주와 인어공주, 신데렐라에 심취해 있을 때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다. “‘경찰청 사람들이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된 후, 풀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외우겠다는 가열찬 의욕으로 경찰대에 합격하는 기적을 행한 전형적인문과 여자.
 
이와 관련 김고은이대한민국 강력반 형사정태을로 도전한 첫 촬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정태을이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3반 형사들과 작전을 벌이고 있는 장면이다.
 
정태을은 새파란 상의와 노란 하의, 털코트에 스카프, 선글라스까지자기주장 강한투 머치 패션을 뽐내며 도도한 워킹을 선보인다. 뒤이어 결연한 표정으로 범인과 맞닥뜨린 정태을은 순식간에 돌려차기를 날리며 번개 같은 기술로 범인을 제압하는, 강력반 형사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김고은은김은숙 작가님과 또다시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로 김은숙 작가와 재회하게 된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더불어이민호,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배우들과는 첫 호흡이지만 서로 즐거운 현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열중하고 있는더 킹-영원의 군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김고은은 캐릭터를 빠르게 흡수하는 도화지 같은 매력을 지닌 배우라는 말과 함께김고은은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그 믿음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정태을 역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행 세계 판타지 로맨스 SBS ‘더 킹-영원의 군주하이에나후속으로 오는 4월 중, 금토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 사진/화앤담픽쳐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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