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하재숙에 이어 이상윤도 문지윤을 애도했다.
배우 이상윤은 3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섬세했던 지윤이”라는 글과 함께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용히 힘든 이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던, 많은 이에게 힘을 주던 그 섬세함에 가끔은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했던 걸로 아는데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편하게 지내기를”이라고 글을 남겼다.
끝으로 문지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글을 끝맺었다.
이상윤은 문지윤과 연예인 농구단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상윤에 앞서 하재숙은 문지윤의 소식을 듣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문지윤은 인후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이후 상태가 심각해져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18일 급성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상윤 문지윤 애도.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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