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펭수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4월 23일 오전 방송된 ‘YTN 뉴스’에는 펭수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해 날씨 정보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현실 기상캐스터는 “이틀째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펭수는 많이 춥냐”고 물었다. 그러자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펭수는 “일절 춥지 않다. 한국 온지 얼마 안 돼서 추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펭수는 바람이 불자 비틀거리며 날아갈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펭수는 “이게 특별한 날씨냐. 지금 날아갈 뻔 했다. 바람이 왜 이렇게 부냐”고 말했다.
또한 펭수는 시민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 앞으로 따뜻하게 입고 다니실 거죠?”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펭수는 “오늘은 많이 추은데 주말부터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시고 힘내세요. 펭러뷰”라고 했다. 펭수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끝으로 기상캐스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펭수 기상캐스터. 사진/YT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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