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 론칭
플리츠 디자인에 히트 앤 샥 이중공정 적용…색상·완성도 극대화
2020-05-12 09:02:10 2020-05-12 09:02:1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삼광글라스가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 ‘보에나’를 지난 11일 론칭했다.
 
보에나는 프랑스어로 행복을 의미하는 ‘Bonheur(보네르)’와 스페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의 ‘Buena Suerte(부에나 수에르떼)’에서 따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보에나 라인업의 첫 제품인 ‘보에나 드 모네’는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걸작인 ‘수련’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조명에 반응해 독특한 빛의 색상을 극대화해 나타내줄 수 있도록 입체적인 플리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광글라스만의 템퍼맥스 공법과 업그레이드 된 퀄리티 프로세스를 추가 적용한 히트 앤 샥(Heat&Shock) 이중공정으로 제조돼 품질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홈카페, 디저트, 브런치 등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종류의 접시류와 볼, 컵류 단품과 세트류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특히, 보에나는 국내생산 유리 테이블웨어 최초로 파손된 제품을 2년 동안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무상 파손보증제도’를 시행한다. 보에나 로고가 있는 정품을 대상으로 제품당 1회에 한해 동일 제품으로 무상교환 받을 수 있다.
 
보에나 론칭을 기념해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에나 드 모네 세트류를 10% 할인해 판매하고 세트류 구매 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가능한 수제 유리 조약돌, 극세사 글라스 클리너를 증정한다. 또한 보에나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통해 4인 대리석 식탁, 식기세척기, 보에나 드 모네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원준 삼광글라스 총괄본부장은 “글라스락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글라스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보에나를 출시해 유리 밀폐용기를 넘어 테이블웨어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삼광글라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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