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21명, 국내발생 수도권 60명·비수도권 39명
누적 2만2176명, 위·중증 환자 157명·사망자 353명
2020-09-13 10:35:09 2020-09-13 10:35:0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3일(195명)부터 11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확진자는 11일(176명), 12일(136명)에 이어 이틀 연속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2176명으로 전날 대비 12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99명, 해외유입은 22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30명, 경기 2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9명으로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부산 3명, 경북·경남·광주·대전 각 2명, 강원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7명 추가돼 총 1만8226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2.19%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353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1%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14만3270명이다. 이 중 209만338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770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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