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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벤처기업협회, 대학생·청소년 대상 기업가정신 확산 나서
2015-06-25 16:02:27 2015-06-25 16:02:27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성공한 벤처 대표이사(CEO)와 만남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5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 내 (주)쏠리드에서 '기업가정신 탐험 출정식' 및 '기업가정신 연합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5일 경기도 판교 쏠리드에서 진행된 기업가정신 탐험 출정식 행사에서 한정화 중기청장(앞줄 왼쪽 네번째),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발대식에는 한정화 중기청장과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등이 참석해 기업가정신 탐험단, 연합기자단 소속 청소년·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합기자단의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롤모델 기업 대표와 탐험단 교사·학부모의 포부 및 다짐 발표, 기업가정신 탐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가정신 탐험 프로그램은 사전 선정된 100개의 벤처기업 중 탐험단이 관심을 갖고 있는 롤모델을 직접 선택해 진행하게 된다.
 
기업에 대한 선행 조사를 한 후 실제 탐방시 기업문화에 대한 탐색 및 대표이사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성공 모델로 삼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가정신 연합기자단은 대학생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관련 행사에 참여해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청년층의 벤처·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합기자단은 지난 4월 모집 후 5월 한 달간 기업가정신, 블로그 및 보도자료 작성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재한 내용을 기사,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벤처관련 사이트(비석세스, 벤처스퀘어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최한영 기자 visionch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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