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KB캐피탈은 The-K 교직원나라와 지난 19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전용 인터넷 포털사이트인'티처웰'을 통해 1일부터 오토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The-K 교직원나라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티처웰’을 통해 일상생활 및 여가레저 등 다양한 생활복지 컨텐츠를 발굴해 할인 제공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출자회사다.
KB캐피탈이 ‘티처웰’에서 제공하는 오토마켓 서비스는 신차 및 중고차, 장기렌터카며, 금융상품 이용 시 우대금리 혜택과 함께 무료 엔진오일 교환, 자동차 정비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오토마켓 서비스 오픈 혜택으로 9월 말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할 경우 KB차차차 앱을 설치하고, 구입할 중고차를 선택한 후 KB캐피탈 상담원과 연결해 한국교직원공제회원임이 확인되면 중고차 전차종에 대하여 스페셜 할부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KB캐피탈이 지난 6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중고차 시세제공 및 매매 플랫폼인 ‘KB차차차’는 중고차 시세산출 알고리즘과 내부 시스템을 통해 허위 매물을 자동적으로 걸러지게 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중고차 거래 시 헛걸음 보장, 매도가 보장, 환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을 위해 장기렌터카 국산 전차종에 대하여 일반 장기렌터카 가격 대비 특별 할인 및 금리 할인이 제공된다.
KB캐피탈 관계자는 “The-K 교직원나라와의 업무제휴로 한국교직원공제회원은 KB캐피탈에서 제공하는 오토마켓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한국교직원공제회원들이 기분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오토마켓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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