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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 출시
전방FHD, 후방 HD 선명한 화질
타임랩스 적용해 장시간 주차 녹화 가능
2017-08-24 14:10:38 2017-08-24 14:10:38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선명한 영상화질과 타임랩스를 적용한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1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Z100’은 전방FHD, 후방HD 화질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처리 기술력을 가진 ‘Ambarella A12’ CPU를 탑재해 주간뿐 아니라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향상된 영상 화질을 지원한다.
 
또한 장시간 주차녹화가 가능하도록 ‘타임랩스’ 기능이 적용됐다. 1초에 2프레임씩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이 기술은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해 기존 충격·모션 녹화 대비 장시간 영상 기록이 가능하다.
 
‘포맷프리2.0’ 기능도 더해 정기적인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고, 안정적인 영상녹화와 메모리 카드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 녹화 영상을 별도의 파일 변환 없이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갖췄다. 주차 중 차량의 배터리를 실시간 확인해 설정된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된다.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3.5인치 LCD’, 별도 외장 GPS로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있다.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모드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100은 Z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주행과 주차 녹화에서 가장 최적의 성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라며 “높은 화질의 영상 녹화 기능을 선호하는 분들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Z100’의 출시 소비자 가격은 ▲ 16GB 27만9000원 ▲ 32GB 30만9000원이다.
 
FHD 영상 화질을 탑재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100’. 사진제공=팅크웨어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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