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캐롤을 듣는다 '레전더리 크리스마스'
한국 팬 위해 2곡 추가…"꿈꿔왔던 프로젝트"
입력 : 2018-11-15 18:22:16 수정 : 2018-11-15 18:22:1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R&B·소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가 캐롤 앨범을 발매했다. 한국에만 발매된 특별 에디션에는 2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브링 미 러브(Bring Me Love)'는 펑키한 사운드에 존 레전드 만의 따스한 감성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신나는 무드를 즐길 수 있다.
 
재즈보컬리스트 에스페란자 스팔딩과 듀엣으로 부른 재즈 스타일의 곡 '해브 유어셀프 어 메리 리틀 크리스마스(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고전적인 캐롤 '실버 벨(Silver Bell)'의 레전드 스타일 버전 등이 수록됐다.
 
한국 팬들을 위해서는 2곡을 새로 추가했다. '오 컴 올 예 페이스풀(O Come, All Ye Faithful)',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No Place Like Home)'도 들어볼 수 있다.
 
존 레전드는 "올해는 딸 루나에 이어 아들 마일즈가 태어나 처음으로 네 명의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며 "가족을 돌아보는 크리스마스 앨범은 늘 꿈꿔왔던 프로젝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뮤직은 멜론과 함께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중 1명을 선정, 12월18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레전드의 공연에 초청한다. 당첨자에게는 티켓과 왕복항공원, 숙박권이 모두 제공된다.
 
존 레전드는 10 개의 그래미 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상, 골든 글로브, 토니 상, 에미 상까지 모두 수상한 'EGOT' 클럽의 멤버다. 현재까지 15명만 이 위업을 달성했는데 흑인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들었다. 올해 3월15일에는 4년 만에 한국을 찾아 자신만의 낭만과 사랑의 노랫말로 한국 관객들을 촉촉히 적셨다.
 
존 레전드 캐롤 앨범 '레전더리 크리스마스'.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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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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