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
LG전자는 5일 스마트폰 사업을 맡고 있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시했다.
LG전자는 휴대폰 사업 경쟁 심화 및 지속적인 사업 부진을 MC사업 종료 배경으로 들었다. 또 내부 자원 효율화를 통해 핵심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및 사업구조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향후 대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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