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런치 세트 가격 확 낮춘다
100원~300원 가격 인하…정상가 대비 평균 15% 할인
2021-05-31 09:44:47 2021-05-31 09:44:47
롯데리아의 런치세트 할인 행사인 착한점심. 사진/롯데GRS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리아의 런치세트 메뉴 가격이 저렴해진다.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오는 1일부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는 착한점심의 메뉴와 가격을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착한점심 데리버거세트는 기존 4000원에서 3900원, 치킨버거세트는 4500원에서 4200원, 핫크리스피버거세트는 6100원에서 5800원으로 변경된다.
 
또 올해 1월과 4월 각각 선보인 신제품 사각새우더블버거와 치즈No.5를 신규 메뉴로 추가 운영하며 히트상품인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도 함께 착한점심 메뉴로 구성했다.
 
신규 추가되는 치즈No.5, 사각새우더블버거, 모짜렐라인더버거베이컨 세트 3종은 모두 정상가 대비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착한점심 메뉴 개편은 올해 선보인 신제품을 가성비 높게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존 제품들에 대한 할인율도 추가 반영해 고객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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