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현 유안타증권 과장은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전략실'코너에 출연해 "점차 늘어나는 아마존향 매출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재 인도향 매출이 85%가량되지만 미국쪽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견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아마존과 신주인수권 관련 계약을 맺은 것도 기대요인으로 꼽힌다. 그는 "아마존이 포인트모바일 지분에 대해 최대 18%까지 확보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도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4만원, 손절가는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포인트모바일은 전일보다 200원(0.67%) 떨어진 2만9750원에 장마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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