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광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21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의 호남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민주당이 2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이후 전남·광주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78.35%로 독주를 이어갔다. 박용진 후보는 누적 득표율 21.65%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남에서는 권리당원 득표율 79.02%, 광주에서는 권리당원 득표율 78.58%로 각각 나타났다. 박 후보는 전남 20.98%, 광주 21.42%였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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