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 (사진=삼양식품)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출시합니다.
2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입니다. 한 컵(100g) 당 1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한 끼 대용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100g, 300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GS25 등 편의점 채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청정한 삼양목장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유제품을 오르닉 브랜드를 통해 선보여갈 계획"이라며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지난 3월 와디즈에서 선론칭해 펀딩 목표를 2,266% 초과 달성한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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