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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0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혁신 사라진 한국 게임, 중국에 '덜미'
2. 북한 풍선 총 5500개…합참 “군사적 조치” 경고
3.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전면전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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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게임 강국으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세계 게임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낮게 평가받던 중국에 역전당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최근 중국 게임사가 만든 '검은 신화: 오공(오공)'은 출시 4일 만에 1000만 장이 팔렸습니다. 특히 이 게임은 한국이 잘 도전하지 않았던 비디오게임이란 점이 눈에 띕니다. 중국이 이렇게 다양한 도전을 하는 반면 한국은 돈 되는 게임만 집착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토마토Pick이 어떻게 한국과 중국의 게임산업 격차가 벌어지게 됐는지 진단했습니다.
비디오게임 '오공' 돌풍
오공은 지난 8월20일 출시된 비디오게임입니다. 오공은 컴퓨터(PC)와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즐길 수 있는데요. 이런 게임은 이용자가 처음 구매할 때만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이 팔렸는지가 게임 흥행을 좌우합니다. 발매 전부터 사전예약이 이어진 오공은 첫날 총 450만장이 판매됐습니다. 비디오게임은 500만 장을 흥행 기준으로 보는데요. 출시와 동시에 흥행가도를 달린 셈입니다.
중국 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도 오공의 흥행기록은 상당합니다. 출시 4일 만에 1000만장, 2주 차에는 1800만장을 넘겼습니다. 발매 당시 오공의 PC 버전 동시 접속자 수는 222만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의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PC뿐만 아니라 PS5의 판매 성적도 좋습니다. 이에 중국에선 PS5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습니다.
한국, 모바일·RPG만 집중
중국에서 PS5 판매가 늘었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이런 콘솔 게임기는 북미와 유럽이 주된 시장이며, 아시아에선 일본을 제외하면 큰 시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게임기 가격이 수십만원이고 프리미엄 버전은 백만원을 넘습니다. 게임기를 구매해서라도 즐길 만큼 오공이 재밌다는 의미로 봐야겠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왜 이런 게임을 만들지 않을까요. 앞서 언급했듯이 한국은 콘솔 게임기의 주력 시장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한국 게임사는 덩치가 작은 시장에 맞춰 게임을 개발하기 꺼렸습니다. 결국, 기존과 같은 사업방식을 고집하며 온라인게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이 활성화된 것이지요. 다만, 모바일게임 대부분이 역할수행게임(RPG)을 추구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한국 게임사가 모바일과 온라인에 매몰된 사이 중국에선 비디오게임에 도전하며 세계시장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형세입니다.
모바일도 중국에 역전 허용
한국은 주력 종목에서도 중국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지난 2020년 중국 게임사가 출시한 '원신'이 결정타였습니다. 원신은 모바일게임이면서 RPG 장르입니다. 이는 한국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분야입니다. 그럼에도 원신은 한국시장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대흥행을 거뒀습니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인 센서타워에 따르면 원신은 전 세계 모바일 최단 기간 10억달러(당시 한화로 1조1554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당시는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세계적으로 '반중정서'가 심해진 상황이었음에도 중국 게임이 높은 매출을 올린 것이라 상당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돈이 될까?"
원신은 전 세계 곳곳에서 막대한 규모의 마케팅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2년 서울 세빛섬에서 대대적인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행사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익명의 게임 관계자 발언이 화제가 됐습니다. NC소프트 직원으로 추정됐던 그는 "돈이 될까? 업계 사람이면 돈 버는 게임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거 같은데"라고 말했는데요. 이 발언자가 NC소프트 직원이 아닐 수도 있지만, 당시 NC소프트는 모바일게임 '트릭스터M'을 출시하고 악평을 받던 시기라 비교가 됐습니다. 이후 트릭스터M은 서비스를 종료하고, 원신은 흥행을 이어가면서 해당 글이 아직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원신은 '돈이 되는 게임'이 됐습니다. 한국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중국에 패배한 굴욕을 겪었습니다. 일각에선 중국 게임이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라고 항변하지만, 마케팅의 방향도 원신이 앞섰다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한국 게임이 연예인을 앞세워 게임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집중한 반면, 원신은 오프라인 행사와 콜라보(협업) 굿즈 판매 등 유저를 위한 홍보를 했기 때문인데요. 이를 두고 게임 유저들은 "중국 게임사가 유저 이해도가 더 높다"고 평가합니다.
양산형 게임-확률형 아이템만
원신의 성공이 이례적인 이유는 IP(지식재산권)에도 있습니다. 최근 게임은 IP가 성패를 가린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원신 이전에 모바일게임 최강자 '포켓몬GO'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포켓몬GO는 이미 유명한 포켓몬스터라는 IP를 활용했기 때문에 흥행했습니다. 그러나 원신은 새로운 IP를 갖고 만든 게임인데도 사람들은 게임 스토리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만큼 잘 만든 셈입니다.
유저들은 국내 업체들의 부진 배경엔 '양산형 게임'이 있다고 지적합니다. 한국 역시 활용할 수 있는 IP가 많지 않은데요. 그러다 보니 기존에 성공했던 게임을 베껴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흥행하지 않으면 쉽게 서비스를 종료하고, 다시 게임을 만드는데요. 이런 게임을 양산형게임이라 부릅니다. 유저들이 점차 한국 게임을 신뢰하지 않게 된 이유입니다.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도 있습니다. 국내 게임사는 일정 확률로 아이템이 나오는 상품을 판매했는데요. 이 확률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고, 최근에 법이 마련됐습니다. 게임사가 확률을 조작한 사례도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어두운 터널'
최근 한국 게임산업은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5대 게임사 중에 실적이 좋았던 기업은 넥슨과 크래프톤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두 기업 역시 국내 게임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이 문제입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같은 오래 묵은 IP를 여전히 사용합니다. 이런 IP는 당장 돈은 되지만 혁신적인 게임을 만들지 못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돈 되는 게임만 고집하다가 수익도 놓치고 있는 게임사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NC소프트인데요. NC소프트는 업계 최고였던 과거가 무색할 정도로 쇠퇴했습니다. 유저들은 '리니지' IP에 집착하는 NC소프트의 태도가 문제라고 봅니다. 한국 게임사들이 과거의 영광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다시 혁신에 나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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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10
북한 풍선 총 5500개
합참 “군사적 조치” 경고
합동참모본부가 23일 북한의 계속된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이어가지만 상황에 따라 군사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명확한 선은 지금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여지를 남겼는데요.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국내에 여러 피해나 화재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런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합참에 따르면 북한의 쓰레기 풍선은 지난 5월 이후 23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5500개가 부양했습니다.☞관련기사
독대 요청한 한동훈
묵묵부답 대통령실
24일 만찬에 앞서 독대를 희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요구에 대통령실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가질 예정인데요. 한 대표는 만찬을 앞두고 지난주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말을 아꼈는데요.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요청이 언론에 유출된 게 대통령실을 압박하는 모습이 됐기 때문입니다. 친윤계로 꼽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사전에 공개됨으로써 양쪽 다 부담스러운 상황이 된 것은 조금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
전면전 확대 가능성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상호 공습이 계속되면서 전면전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앞서 레바논에서 ‘삐삐 폭발’이 발생한 후 헤즈볼라는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 가자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는데요. 이스라엘도 레바논 남부 지역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전면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확전을 막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더 크게 전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해리스·트럼프 ‘토론 끝’
대신 60분 출연 검토
미국의 대선주자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TV토론 대신 시사 프로그램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언론 악시오스는 22일(현지시각) 두 후보가 CBS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보도했는데요. 60분은 1968년부터 진행된 인기 쇼입니다. 두 후보 모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특히 트럼프 후보는 지난 2020년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에 자리를 박차고 나간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주한미군 방위비 협상 예정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오는 2026년 이후부터 우리나라가 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정하기 위한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8차 회의가 오는 25~27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마련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지난달 27~29일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열리는 회의로 11월 미국 대선 전에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미래를 위한 협약 동의 못해’
러, 유엔개혁에 제동 시도
22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미래정상회의 총회에서 러시아가 미래를 위한 협약 처리의 연기를 주장했습니다. 다자주의 증진과 유엔헌장 및 평화 유지 지지 등의 내용이 담긴 초안이 서방 국가의 이해만 대변한다는 것인데요. 러시아는 협약에 ‘유엔은 각국의 내정에 간섭할 수 없다’는 내용도 추가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의 제안에 찬성한 것은 베네수엘라 등 7개국에 불과했으며 반대표는 143표였습니다.☞관련기사
삼성·TSMC, UAE에 공장 추진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2위 업체인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가 아랍에미리트(UAE)에 대형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UAE 측과 각각 논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논의된 공장 규모는 현재 대만 내 TSMC 제조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첨단 공정이 적용된 시설에 필적하는 수준이며, 삼성전자도 향후 몇 년 내 UAE에 새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장 설립 프로젝트 자금은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를 중심으로 UAE 측이 대는 방안이 초기 논의 과정에서 검토됐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사업의 규모는 1천억 달러(약 134조원)가 넘는다고 WSJ는 밝혔습니다.☞관련기사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일단 현 수준에서 동결됩니다. 한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아 4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요금 '미세조정'의 결과로 정부는 한전의 재무 위기를 고려해 연내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전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를 겪었던 2021∼2023년에 원가 밑 가격으로 전기를 팔아 43조원대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관련기사
홍명보-정몽규 국감 증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현안 질의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감독 선임 과정 도중 돌연 사퇴한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문광위 국회의원들은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계획인데요. 앞서 문광위 소속 의원들은 총 11차에 걸쳐 진행된 전력강화위 회의록 등 자료를 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아 감독 선임 과정을 검토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51.16% “게임 질병코드 등재 찬성”
이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38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결과인데요. 반대한다는 응답도 48.84%로 팽팽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로는 ‘게임으로 인한 공격성 상승과 인지기능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가 36.1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도 국제 질병 분류 코드에 게임이용 장애를 추가했기 때문에’ 34.67%, ‘게임의 중독성이 우려되기 때문에’ 28.64%로 나타났습니다. ‘기타’는 0.5%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건강한 게임 이용자들이 부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가 44.21%로 가장 높았고 ‘게임을 질병이라 볼 수 없기 때문에’가 43.16%, ‘게임업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가 8.95%였습니다. ‘기타’는 3.68%입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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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인천 연안서 침몰한 선박
12년 만에 인양 계획
지난 2012년 8월 침몰한 1900t급 대형 선박 ‘대영P-1호’가 12년 만에 인양됩니다. 2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대영P-1호는 2012년 인천시 연수구 신항 컨테이너부두 예정지 앞에서 침몰했는데요. 이 선박은 선사의 도산 이후 정박 상태로 방치됐다가 선체 노후화로 침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박 잔해는 지금도 썰물 때면 일부가 수면 위로 솟는데요. 오는 인천해수청은 2027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가 개장 예정인 가운데 항로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인양을 계획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해수청은 내년 2월까지 행정대집행 방식으로 선박을 강제 철거한 뒤 선박 소유주를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청구할 계획입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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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입니다.
이르면 오는 10월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에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설립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찬성 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 등을 이유로 꼽지만 일각에서는 추모를 강요하는 행위라고 반발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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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가 꼽은 핵심 이슈
1. 거부당한 ‘윤-한 독대’…파국으로 가나
2. 반사이익에만 기댄 민주, 또 ‘헛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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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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