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현대증권은 5일 올해도 금값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주식자산의 위험관리 수단으로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한동욱 연구원은 "주요국 통화가치가 신뢰를 잃어가면서 모든 통화대비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하는 금의 가치가 부각되고, 투자수단으로서 접근가능한 다양한 금관련 금융상품이 등장하면서 중장기 투자가들의 투자자산 부류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주식시장의 활황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실한 선진국 재정과 과도하게 공급돼 있는 유동성흐름의 이상현상 발생 등에 기인해 언제든지 변동성위험이 닥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 연구원은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투자자산으로서 금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현재 국내 금관련 간접형 투자수단으로는 금펀드, 금 ETFs, 1금융권의 골드뱅킹, 금 파생시장 연계증권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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