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KT(대표이사 남중수, www.kt.com)는 국민의 IT활용 능력 증진을 위해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400명을 16일부터 모집 한다고 밝혔다.
IT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은 여름방학 기간 중 10일간 농어촌 둥 IT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활용, 홈페이지 제작, 워드, e-mail 사용법 등의 교육을 하게 되며 KT는 참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 활동 복장 및 경비를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2007년부터 KT가 보유한 핵심 역량 및 전문성을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CSR 활동으로 IT서포터즈를 발족시켰다. IT서포터즈는 정보소외계층에게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으로 IT활용 능력을 향상 시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 기회까지 주고 있다.
이번 대학생 봉사단을 기획한 KT 정규남 상무는 “IT서포터즈가 출범한 후 1년 6개월 동안 31만명이 IT활용교육, 성능진단 컨설팅을 받는 등 국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대학생들의 경우 여름 방학을 맞아 IT서포터즈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요청이 많아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단 접수기간은 16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KT 홈페이지(www.k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신청 시 본인이 원하는 활동지역 및 활동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종 대상자는 7월 10일 KT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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