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자동차보험료가 손해보험사별로 최대 77.6%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손보사를 대상으로 192가지 가입 조건별 보험료,긴급출동서비스보험료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보험사별 보험료 차이가 온라인에서는 최대 77.6%, 오프라인은 66.9% 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손보사별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공시제도를 개선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건의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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