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이집트 대규모 시위사태로 인해 인천-타슈켄트-카이로 노선 중 타슈켄트-카이로 구간에 대해 이달 말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향후 현지 상황에 따라 재운항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며, 인천-타슈켄트 노선만 기존 주3회에서 주2회로 변경 운항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대한항공은 타슈켄트-카이로 구간을 한주동안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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