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가 수급호전으로 인해 패닉에서 벗어나 반등세가 유지되고 있다.
16일 11시25분 코스피는 25.06포인트(1.23%) 상승한 1947.53 코스닥은 1.72포인트(0.35%) 상승한 491.17이다.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비금속광물이 2% 내외 오름세다.
그동안 일본사태에 대해 피해주로 지목됐던 종목들도 반등이다.
반면 반등장에서도
평산(089480)은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개 사업연도 가운데 2개 사업연도에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하며 관리종목지정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시장에서 774억원, 5646계약 매수우위다. 국가를 중심으로 기타계에서도 2600억원이상의 사자세다. 프로그램도 매수우위다. 차익과 비차익 포함해 4000억원 가까이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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