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HSBC은행은 10억원 이상을 예치하고 있는 고객에게 ‘HSBC체어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HSBC체어맨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에게 맞춤 포토폴리오 구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HSBC측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HSBC은행 포트폴리오 전략팀을 새로 만들었다.
이 전략팀은 전담 자산관리사(FP), 세계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시장상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맞춤 포토폴리오를 구성해준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모집형 상품, 해외뮤추얼펀드, 국내 투자상품, 이종통화예금상품 등의 기본 투자 상품뿐만 아니라, 사모펀드와 같은 맞춤형 투자 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다고 한다.
또 CEO포럼, 프리미어 골프대회 초청, HSBC 인터렉티브 트레이닝 프로그램, 공항 리무진 서비스 등의 부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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