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통신비 인하 공약에 대해 '이미 지켜졌다'는 주장을 내놨다.
최 위원장은 1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참석해 "가계 통신비로 용도를 나눈다면 이미 통신요금 20% 인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또 "휴대폰의 새로운 용도인 문화 종합 콘텐츠 이용 비용을 통신비에 포함시켜면 대선공약 20% 인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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